‘AI 이미지’인데 “내 사진” 신고… 경찰 “동일 사진”, ‘압수·수색·검증영장’ 국제공조로 미국에 집행
텍스트 두 줄로 만든 AI 이미지가 “내 사진”이라는 신고로 이어졌습니다.
진행 중인 사건 · 기록 1
신고의 대상이 된 2번 이미지입니다. 얼굴과 배경 벽 인쇄물만 가렸고 나머지는 ChatGPT가 만든 그대로입니다.
이 사건은 지금도 경찰의 확인이 진행 중입니다. 통화 녹취와 생성 기록을 하나씩 비교하며, 사실로 확인된 부분부터 기록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 무엇이: ChatGPT 무료 버전에 텍스트 두 줄을 넣어 만든 AI 인물 이미지를 테스트용 스레드 부계정 프로필로 썼다가 “내 사진”이라는 사진 도용 신고를 받았습니다.
- 수사관 설명: 신고자가 경찰서에 와서 얼굴과 계정, 게시글을 보여 주며 신고했고, 담당 수사관은 두 이미지가 동일하다고 했습니다.
- 절차: 수사관은 압수수색 검증영장을 국제 공조로 미국에 집행해 메타에서 제 계정 이용자 정보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지금: 10월 2일 통화에서 제 신분을 물었고, 수사관의 답은 아래 통화 문답 표에 있습니다.
- 남은 질문: 참고 사진 없이 텍스트 두 줄로 만든 얼굴이 어떻게 실존 인물의 사진과 동일할 수 있을까요?
- 당사자로서: 영장과 국제 공조로 넘어간 제 개인정보의 보관과 삭제는 ‘이 기록을 남기는 이유’ 절에 적었습니다.
이 기록의 차례 — 누르면 그 대목으로


만약 신고자의 주장이 맞다면, 텍스트 두 줄로 만든 이 얼굴은 실존 인물의 사진입니다. 그렇다면 ChatGPT는 어떻게 이 이미지를 내놓았을까요? 생성형 AI 이미지가 흔해진 지금, 이 사건은 비슷한 분쟁이 앞으로 어떤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지 생각하게 하는 사례입니다.
AI로 만든 ‘이 이미지’, 프로필로 쓰면 신고당할 수 있습니다. “20대 예쁜 여성, ai 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 누구나 한 번쯤 입력해 봤을 법한 말입니다. 흔히 ‘AI 딸깍’이라고 부르는 그 일입니다. 그 결과를 프로필 이미지로 썼고, 수사관의 설명대로라면 영장과 국제 공조를 거쳐 저에게 경찰의 연락이 왔습니다. ChatGPT와 스레드는 전 세계에서 쓰입니다. OpenAI는 미국 밖 수사기관의 요청을 정부 간 공조 절차로 받는다고 공개해 두었습니다. 드문 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AI로 사람 얼굴을 만드는 지금, 이것이 한 번의 에피소드로 끝날지 누구에게나 일어날 문제가 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어느 나라에서든, AI로 사람 얼굴을 만들어 본 적이 있다면 이 일은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 ” 안의 말은 통화 녹음과 제가 입력한 프롬프트(AI에 입력한 문장), 법 조문의 표현 그대로입니다. ‘ ’는 이 기록에서 쓰는 말입니다. 제목의 “동일 사진”과 본문의 “내 사진”은 통화 내용을 줄인 말이며, 근거가 되는 원문은 본문의 통화 원문 상자에 있습니다.
진행 상황: 10월 4일 수사관이 문자로 자료 요청
2026년 10월 4일 오후 9시 55분 · 담당 수사관이 문자로 ChatGPT 이미지 생성 관련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2026년 10월 5일 오후 4시 12분 · 요청받은 이미지 생성 관련 자료를 전자우편으로 보낸 뒤 문자로 알렸습니다.
이 기록은 특정 개인이나 기관에 대한 판단을 미리 내리지 않고, 이 사건에서 단계마다 확인된 사실과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항을 구분해 시간순으로 남깁니다. 흔히 ‘AI 사진’이라고 부르지만, 이 기록에서는 실제 사진과 구분하려고 ‘AI 이미지’라고 씁니다.
2026년 10월 4일 오후 9시 55분 · 담당 수사관이 문자로 ChatGPT 이미지 생성 관련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확인된 사실 문자의 요청 문장은 이렇습니다.
“일전에 연락주신대로 챗지피티 이미지 생성하셨다고 했는데 관련 자료 보내주세요”
이 요청은 10월 2일 통화에서 수사관이 캡처를 보내 달라고 한 것과 이어집니다. 10월 2일 통화 내용은 아래 수사관이 자료를 보내 달라고 한 대목에 있습니다. 10월 4일 기준으로 조사 결과를 들은 것은 없습니다.
10월 5일, 요청받은 이미지 생성 관련 자료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했습니다.
10월 6일, 오픈AI 공식 계정(@OpenAI)과 샘 올트먼 CEO 계정(@sama)에 X로 공개 질의했고, 현재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질문 내용과 게시물은 아래 오픈AI에 물은 것에 있습니다.
오픈AI에 물은 것
10월 6일, 오픈AI 공식 계정(@OpenAI)과 샘 올트먼 CEO 계정(@sama)에 X로 공개 질의했고, 현재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질문은 두 가지입니다.
- 텍스트만으로 만든 ChatGPT 이미지가 실제 인물로 판단될 수 있는가
- ChatGPT 이미지에 들어가는 C2PA·SynthID로 AI 생성이 증명되는가, 증명되지 않는다면 저, ChatGPT, 신고자 중 누가 틀린 것인가


국제 공조의 대상은 수사관의 설명대로라면 메타이며, 오픈AI가 아닙니다.
ChatGPT AI 이미지가 ‘사진 도용’ 신고로 이어진 경위
- 1압수수색 검증영장
- 2국제 공조
- 3미국에 집행
- 4제 계정 이용자 정보
수사관은 압수수색 검증영장을 국제 공조로 미국에 집행해 메타에서 제 계정 이용자 정보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사관네 실제 인물이 있는데…
82일 · 생성(7월 10일)부터 첫 연락(9월 30일)까지
제가 프로필로 쓴 이미지수사관예 동일하다고요. 그때도 똑같이 말씀드렸잖아요.
경찰 “동일 사진”


담당 수사관의 설명은 이렇습니다. 신고자가 직접 경찰서에 와서 얼굴과 계정, 게시글을 보여 주며 신고했고, 수사관은 신고자의 얼굴을 보고 사진 속 인물이 맞다고 했습니다. 수사관은 신고자의 사진과 제가 프로필로 쓴 이미지가 동일하다고 했고, 영장이 나와 국제 공조로 미국에 집행됐다고 했습니다.
첫 통화에서 수사관이 이 이미지를 두고 한 말은 이렇습니다(원문은 아래에).
저그럼 여자 AI 챗gpt로 만든 거 그냥 올려놓은 건데요.
수사관근데 그 여자분 사진은 다른 진짜 자기 계정 본 계정이 있으신 그분 본래의 계정에 있는 사진이거든요.
저네?
저AI로 만든 건데 그게 지금 실제 인물이 있다고요?
수사관네 실제 인물이 있는데…
저그 사람이 그러면
수사관만들었다고 거기 보이시는 그 사진에 있으신 분이 신고하셨어요.
저그래요? 근데 AI로 만든 건데 그게 지금 실제 인물이라고요?
수사관네 실제 인물이세요.
첫 통화에서 “도용”이라는 말을, 두 번째 통화에서 “압수수색 검증영장”, “국제 공조”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저는 당황했습니다.
이 일은 양쪽 모두에게 억울할 수 있습니다. 수사관의 말대로라면 신고자는 여러 곳에 사진을 도용당해 온 피해자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AI로 사람 얼굴을 만들어 쓴 사람은, 그 얼굴이 실존 인물의 사진과 동일하다는 판단으로 ‘사진 도용’ 혐의의 신고를 받고, 영장과 국제 공조를 거쳐 자기 개인정보가 넘어가는 일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신고자가 사진을 제출했는지, 그 사진이 제가 프로필로 쓴 이미지와 동일한지 묻자 수사관은 이렇게 답했습니다(원문은 아래에).
저근데 그게 제가 그 사진을 도용했다든지 그 신고한 사람이 자기 사진을 제출했습니까?
저동일하다고
수사관네
저제가 프로필로 쓴 사진하고 동일하다고 지금
수사관네 그게 확인이 되니까는 영장이 나오죠. 그냥은 안 나와요.
조금 뒤 제가 두 이미지가 동일하다는 것이냐고 다시 묻자 수사관은 먼저 “만들어 온 건지 챗gpt가 따온 건지는 알 수가…”라고 했고, 제가 말을 이어 그 뒤는 끊겼습니다. 이어서 “예 동일하다고요. 그때도 똑같이 말씀드렸잖아요”라고 했습니다(원문은 아래에).
저그러면 그 사진하고 챗gpt가 가상으로 만든 게 동일하다고 말씀하시는 거죠
수사관만들어 온 건지 챗gpt가 따온 건지는 알 수가…
저그러니까 그 신고자분이…
수사관예 동일하다고요. 그때도 똑같이 말씀드렸잖아요.
“알 수가…”는 제가 말을 이어 끊긴 그대로입니다.
2026년 10월 2일 통화 3분 8초~3분 18초제 기록대로 저는 참고 사진 없이 텍스트 프롬프트 두 개만 입력했습니다. 수사관의 설명과 제 기록이 모두 맞다면, 이것은 ChatGPT를 만든 OpenAI가 답해야 할 질문이 됩니다. 그리고 수사관의 설명대로 영장이 나왔다면, 그때 ‘확인’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AI로 사람 얼굴을 만드는 일은 이제 누구나 하는 일이 됐습니다. 이 기록은 같은 일을 겪을 수 있는 사람이 무엇을 남겨 두고 어떻게 대처하면 되는지 참고할 수 있게, 그리고 AI 이미지가 얽힌 절차와 그 이미지를 만든 ChatGPT에 대해 질문을 남기려고 씁니다.
이 기록은 신고자나 수사관을 탓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수사관의 말대로라면 신고자는 여러 계정에 사진을 도용당해 온, 피해자일 수 있는 분입니다. 담당 수사관은 두 번의 통화에서 절차를 설명해 주었고, 첫 통화에서는 “…그 입증 자료 잘 가지고 계시고요”라고 했습니다. 담당 경찰서와 수사관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는 이 기록에 넣지 않습니다.
이 기록을 남기는 이유 — 제 개인정보는 어디에 보관되고 언제 지워지나요
어떤 결론이 나든, 그냥 끝낼 수 없는 질문이 남습니다
수사 결과는 이 기록의 끝이 아닙니다
제 개인정보는 어디에 보관되고 언제 지워지나요
어떤 결론이 나든, 그냥 끝낼 수 없는 질문이 남습니다
수사 결과는 이 기록의 끝이 아닙니다
어떤 결론이 나오더라도, 그 결과는 이 기록의 한 줄로 들어갑니다. 그 뒤에도 남는 질문이 있습니다.
-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국내 수사 기록은 어떻게 보관되고, 언제 지워지는가
- 영장과 국제 공조로 넘어간 제 정보는 해외에서 어떻게 처리되는가
- 사건이 끝났다는 사실은 그쪽에도 전달되는가
- 당사자인 제가 그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가
당사자로서 남은 질문
그리고 만약 신고자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면, 수사관의 설명대로 영장과 국제 공조를 거쳐 넘어간 제 개인정보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그 정보가 어디에 어떻게 보관되고 언제 지워지는지 저는 아직 알지 못합니다. 미확인
이 질문은 제가 이 사건을 단순한 에피소드로 남기지 않고, 직접 기록하고 공개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비슷한 일을 겪는 분께 참고가 되도록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나누어 적습니다.
10월 2일 통화에서 수사관은 “근데 무슨 신분이 아직 있으신 게 아니라고요.”라고 했습니다.
아는 것: 수사관은 압수수색 검증영장과 국제 공조로 메타에서 제 계정 이용자 정보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10월 2일 통화).
모르는 것: 그 정보를 어디에 얼마 동안 보관하는지, 언제 지우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받은 통지: 저는 인스타그램 앱과 스레드 앱 알림에서 이런 알림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앱 사용에 익숙하지 않아 놓쳤을 수도 있습니다. 전자우편에서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기록 | 어디에 남나 | 언제 지워지나 | 나에게 알려 주나 |
|---|---|---|---|
| 신고 접수 기록 | 확인 못 함 | 확인 못 함 | 확인 못 함 |
| 수사 기록 | 확인 못 함 | 법 조문 있음 · 아래 참고 | 법 조문 있음 · 아래 참고 |
| 영장 청구·발부·집행 기록 | 확인 못 함 | 확인 못 함 | 법 조문 있음 · 아래 참고 |
| 국제 공조 요청 기록 | 확인 못 함 | 확인 못 함 | 확인 못 함 |
| 메타 쪽 수사기관 요청·제공 내역 | 확인 못 함 | 확인 못 함 | 안내 있음 · 아래 참고 |
| 넘어간 이용자 정보 사본 | 확인 못 함 | 확인 못 함 | 법 조문 있음 · 아래 참고 |
법과 제도가 정한 것
- 형사소송법 제106조 ④ · 압수한 정보저장매체의 정보를 제출받은 경우의 통지 조문입니다. “정보주체에게 해당 사실을 지체 없이 알려야 한다”
- 통신비밀보호법 제9조의3 ② · 송수신이 완료된 전기통신에 대한 압수·수색·검증을 집행한 뒤의 서면 통지 조문입니다. “그 날부터 30일 이내에 수사대상이 된 가입자에게 압수ㆍ수색ㆍ검증을 집행한 사실을 서면으로 통지하여야 한다”
- 형의 실효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의2 · 수사경력자료의 보존과 삭제 조문입니다. “사법경찰관의 혐의없음, 공소권없음 또는 죄가안됨의 불송치결정이 있는 경우”
-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 제53조 ① · 수사 결정의 통지 조문입니다. “그 내용을 고소인등과 피의자에게 통지해야 한다”
- 개인정보 보호법 제35조 · 자기 개인정보의 열람 청구 조문입니다. “정보주체는 개인정보처리자가 처리하는 자신의 개인정보에 대한 열람을 해당 개인정보처리자에게 요구할 수 있다”
- 메타 법집행기관 안내 · 메타는 이용자 정보를 공개하기 전에 이용자에게 요청 사실을 알리는 것을 정책으로 하되, 법이 금지하거나 예외 상황이면 제외한다고 적고 있습니다.
이 조문들이 이 사건에 그대로 적용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ChatGPT 무료 버전에서 이미지를 만든 과정

ChatGPT 무료 버전에서 텍스트로 인물 이미지를 요청했습니다.
첫 결과가 AI로 만든 티가 난다고 느껴 한 번 더 요청했습니다.
확인된 사실
텍스트로 두 번 요청해 받은 두 장입니다.

이 두 번째 결과를 프로필에 썼습니다.
2번 이미지를 이후 스레드 부계정 프로필에 썼습니다.
신고자가 누구인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2026년 7월 10일, 유료 요금제가 아닌 ChatGPT 무료 버전에서 텍스트로 인물 이미지를 요청했습니다.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어떤 참고 사진(레퍼런스)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확인된 사실
1번 · 첫 번째 결과
2번 · 두 번째 결과(신고 대상)한눈에 보기 · 텍스트로 두 번 요청해 받은 두 장입니다. 1번은 신고 대상이 아니어서 얼굴을 가리지 않았고, 2번은 신고 대상이라 얼굴을 가렸습니다. 각 요청의 프롬프트는 아래에 있습니다. 이 이미지를 쓰실 때는 출처(jiwon24.kr)를 밝히고, 표시(워터마크)와 내용을 지우거나 고치지 말고 그대로 써 주십시오.


첫 번째 요청
20대 한국 예쁜 여성
가로세로 비율을 1:1로 설정해줘



첫 결과가 AI로 만든 티가 난다고 느껴 한 번 더 요청했습니다. 확인된 사실
두 번째 요청
20대 예쁜 여성, ai 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 인스타그램/스레드 용
가로세로 비율을 1:1로 설정해줘



이 두 번째 결과를 프로필에 썼습니다. 신고의 대상이 된 것은 이 이미지이며, 맨 위의 모자이크 이미지가 바로 이 이미지입니다. 확인된 사실
이 부계정은 이것저것 테스트해 보려고 만든 계정이고, 프로필에 AI 이미지를 쓴 것도 그 때문입니다. 지금 보니 게시물과 댓글 몇 개만 달아 둔 채 방치돼 있었습니다.
신고자가 누구인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사진도, 얼굴도, 이름도, 연락처도 본 적이 없고, 알 수도 없으며, 찾아볼 생각도 없습니다.
두 번째 결과의 원본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수사관의 설명대로 실존 인물의 사진과 동일하다면, 원본 공개는 이미 사진 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께 2차 피해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참고 사진을 넣지 않았다는 것은 대화 화면 캡처와 라이브러리(ChatGPT 이미지 보관함)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hatGPT 대화 기록과 원본 파일은 모두 수정 없이 보존하고 있습니다.
이 부계정은 9월 30일 첫 연락과 10월 2일 두 번째 통화 뒤에도 증거로 남겨 두려고 그대로 두었습니다. 이 사건은 아직 진행 중이고, 수사관은 이 이미지가 실제 계정을 가진 사람의 사진과 동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미지 검색 등으로 계정이 찾아지면 그분이 특정될 수도 있어, 신고하신 분께 2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10월 4일 스레드와 인스타그램 부계정을 비공개로 바꾸고 프로필 이미지를 내렸습니다. 내리기 전 화면과 원본 파일, 게시물과 답글은 지우거나 고치지 않고 모두 그대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숫자로 본 사건: 프롬프트 2개, 참고 사진 0장, 82일
AI 이미지와 실제 사진이 ‘동일하다’면: 가능한 네 가지 경우
수사관이 두 이미지가 동일하다고 한 것을 두고 생각할 수 있는 경우는 넷입니다.
AI 이미지와 실제 인물 사진이 같다는 판단은 어떤 기준으로 내려졌는가?
생성형 AI가 실존 인물의 사진을 재현했다면,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
AI 이미지가 만들어진 경로와 증거는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가?
제 기록: 참고 사진 0장신고 단계에서 낸 자료는 어떻게 검증해야 하는가?
현재 어느 경우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수사관의 설명대로라면 이 사건은 신고 접수에서 영장, 국제 공조, 제 계정 이용자 정보 확보까지 이어졌습니다. 이 절차 가운데 AI로 만든 이미지인지 확인하는 단계는 어디에 있었을까요?
수사관이 두 이미지가 동일하다고 한 것을 두고 생각할 수 있는 경우는 넷입니다. 지금은 어느 쪽인지 알 수 없습니다.
텍스트로 만든 20대 여성 이미지가 신고자의 사진과 매우 닮았고, 그것이 동일하다고 판단된 경우입니다. 수사관은 동일하다고 했지만, 어떤 방법으로 판단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텍스트 두 줄에 ChatGPT가 실존 인물의 사진을 결과로 내놓은 경우입니다. 제가 “제가 가상 이미지로 만들었던”이라고 하자 수사관은 “그 가상의 이미지가 아니에요”라고 했습니다. 수사관의 설명과 제 기록이 모두 맞다면 이 경우가 됩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OpenAI가 답해야 할 문제입니다.
제가 신고자의 사진을 참고 사진으로 넣고 만든 경우입니다. 제가 “그런데 그게 지금 아시다시피 레퍼런스라고 해가지고 어떤 특정인의 사진을”이라고 말하자, 수사관은 “레퍼런스를 어떻게 넣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간 실제 사람이에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참고 사진을 올린 적이 없다는 대화 화면, 라이브러리, 데이터 내보내기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고자가 제 계정의 이미지를 보고 자기 사진이라고 여겨, 그 이미지를 도용당한 사진으로 신고 자료에 낸 경우입니다. 그렇다면 같은 그림끼리 비교한 것이 되어 ‘동일’이라는 판단이 나올 수 있습니다. 수사관은 “만들어 온 건지 챗gpt가 따온 건지는 알 수가…”라고 했고, 9월 30일에는 “…그분 본래의 계정에 있는 사진이거든요”라고 했습니다. 10월 2일에 제가 “그러면 제가 프로필로 쓴 사진하고”라고 하자 “실제 직접 오셨는데 얼굴도 똑같아요”라고도 했습니다.
어느 경우인지는 수사 과정에서 확인될 일입니다. 제가 제출할 수 있는 것은 제가 보유한 ChatGPT 이미지 생성 과정과 관련 기록입니다. 그 화면은 위 ‘ChatGPT 무료 버전에서 이미지를 만든 과정’에 있습니다.
어떤 결론이 나든, 그냥 끝낼 수 없는 질문이 남습니다
현재 확인되지 않은 네 가지 가능성과 그때마다 달라지는 핵심 질문
- 닮은 이미지를 동일하다고 판단했다면 → AI 이미지와 실제 인물 사진이 같다는 판단은 어떤 기준으로 내려졌는가?
- ChatGPT가 실제 사진을 내놓았다면 → 생성형 AI가 실존 인물의 사진을 재현했다면,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
- 참고 사진을 넣어 만들었다면 → AI 이미지가 만들어진 경로와 증거는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가? 제 기록: 참고 사진 0장
- 신고자가 AI 이미지를 자기 사진으로 냈다면 → 신고 단계에서 낸 자료는 어떻게 검증해야 하는가?
현재 어느 경우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어느 쪽이라고 보십니까?
신고와 수사가 정당했다고 볼 수 있는 이유


공정하게 보기 위해, 신고와 수사가 정당했다고 볼 수 있는 이유를 통화 원문과 함께 적어 둡니다.
- 수사관은 신고자가 사진을 여러 곳에 도용당해 왔다고 했다. 수사관은 첫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9월 30일, 원문은 아래).통화 원문
수사관
그분은 지금 여기저기에 그 사진이 도용당해 가지고 여간
저
진짜
수사관
2026년 9월 30일 통화 3분 8초~3분 16초머리를 썩는 게 아니어서요.
통화 원문저
그러면요. 챗지피티로 해서 20대 여성 한국 여성 사진을 만들어 달라고 해가지고 만든 사람이 그걸 그냥 업로드를 했다고 해가지고 그게 문제시되는 부분이 있습니까? 저 같은 사람은 모르잖아요?
수사관
여러 군데에 여러 군데에 올라갔어요. 다 선생님 같은지는 모르겠어요.
저
저는 그 사진을 여러 군데 올리…
수사관
여러 가지 계정을 이용해 가지고
저
그 사람은 잠시만요. 저도 말씀드릴게요. 다른 사람이 퍼가 가지고 그 하는 건 제가 지금 말릴 수가 없는 거잖아요.
수사관
음 그니까 그 입증 자료를 설명하시면 된다고요. 그렇게 옮겨진 사진이 너무 많아서 한 사람이 한 것으로 생각이 들어 가지고 신고하…
끊긴 말은 끊긴 그대로 옮겼습니다.
2026년 9월 30일 통화 6분 58초~7분 37초 - 수사관은 신고자가 직접 와서 본인임을 보였다고 했다. 수사관은 신고자가 경찰서에 와서 얼굴과 계정, 게시글을 보여 주며 신고했고, 그 사람이 사진 속 인물이 맞다고 했습니다.
- 수사관은 계정을 일일이 찾아 연락하고 있다고 했다. 제가 “그냥 일반적으로 그분이 신고를 해서 저한테 연락을 주신 거네요”라고 묻자, 수사관은 “신고를 하니까 그 계정에 대해서 일일이 찾아가지고 지금 연락을 하고 있는 거라고요”라고 했습니다(10월 2일).
- 계정 주인은 신원부터 확인해야 한다. 이 사건에서 수사관은 제 계정 이용자 정보를 압수수색 검증영장과 국제 공조로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영장은 판사가 내준다. 영장은 판사가 발부하는 것이므로 법원의 심사를 전제로 합니다.
- 국제공조는 정식 제도다. 해외 플랫폼에서 정보를 받는 절차는 법과 조약에 근거가 있습니다.
- 수사관은 제 쪽 자료를 보내 달라고 했다. “그러니까 저한테 그 캡처하신 거 있으시다고 했으니까 그냥 제가 전화 문자 다른 거 번호 하나 드릴 테니까 거기로 캡처하신 거 한번 보내주세요”(10월 2일).
- 첫 통화 초반에 수사관은 홍보 계정인지 물었다. 수사관의 질문과 제 답은 이렇습니다(9월 30일, 원문은 아래).통화 원문
수사관
…여기 업체 같은 거 운영하고 계시나요? 예예. 거기 혹시 뭐 이게 뭐였더라 페이스북 친구 같은 거 하는데 이게 SNS 스레드 스레드 홍보 활동 하세요? 혹시
저
아니요. 그래도 한두 번 쓴 적은 있는데 홍보 활동은 없는데요.
수사관
그러면은 인스타그램 이런 걸로는요
저
인스타는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계정은 있는데 써본 적이 없어요.
앞부분의 인사와 확인 말은 …로 줄였습니다.
2026년 9월 30일 통화 0분 0초~0분 50초이어서 수사관은 제 부계정이 다른 사람 글에 단 응원 댓글을 올린 적이 있는지 물었고, 저는 “그건 올린 적이 있어요”라고 답했습니다.
- 수사관은 사람 얼굴 AI 이미지는 안 된다고 했다. 제가 “그런 경우도 있군요”라고 하자, 수사관은 “그러니까 너무 AI를 막 이렇게 사용을 하시면 안 되고 제 생각엔 그렇게 만들어서 사용하는 게 무슨 만화 같은 이미지면 모르겠는데 만화 같은 이미지도 아니고 사람 얼굴이잖아요”라고 했습니다(10월 2일).
이 이유들을 모두 인정해도, 텍스트 두 줄로 만든 이미지가 실존 인물의 사진과 ‘동일’하게 된 경위는 아직 설명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도용 신고 방법: 내 사진이 도용당했을 때
수사관의 설명대로라면 이 사건의 신고자도 사진이 ‘여러 계정’에 옮겨진 것을 보고 경찰서에 직접 찾아가 신고했습니다.

사진 도용 신고는 두 가지입니다. 사진이 올라간 플랫폼에 사칭 계정이나 개인정보 침해를 신고하는 것, 그리고 수사를 원할 때 경찰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에 신고하는 것입니다. 어떤 신고든 먼저 그 게시물과 계정을 기록해 두어야 합니다.
| 상황 | 창구 | 연락처 |
|---|---|---|
| 인스타그램·스레드에 나를 사칭하는 계정 | 인스타그램 또는 스레드의 사칭 계정 신고 양식 | 앱 안 신고 · 고객 센터 양식 |
| 인스타그램에서 내 사진이 들어간 게시물 | 그 게시물의 신고 메뉴 | 앱 안 신고 |
| 유튜브 영상에 내 모습 | 유튜브 개인 정보 침해 신고 절차 | 유튜브 고객센터 |
| 수사를 원할 때 |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 | 긴급 112 · 상담 182 |
| 민·형사 소송 상담 | 대한법률구조공단 | 132 |
| 내 사진으로 만든 성적 합성물인 경우 |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디지털성범죄정보 심의신청 | 1377 |
| 업체·서비스(개인정보처리자)가 내 개인정보를 침해한 경우 |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침해 신고센터 | 118 |
마지막 두 행은 조건이 붙는 창구입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침해 신고센터는 개인정보처리자(업체·서비스)로부터 권리를 침해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히고 있어, 개인 사이의 사진 도용 일반 창구로 보지 않습니다. 어디까지가 초상권 침해인지의 기준은 제가 공식 출처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판단이 필요하면 법률 상담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수사관의 설명대로라면 이 사건의 신고자도 사진이 ‘여러 계정’에 옮겨진 것을 보고 경찰서에 직접 찾아가 신고했습니다. 수사관은 첫 통화에서 사진이 여러 군데에 올라갔다고 했고, “다 선생님 같은지는 모르겠어요”라고도 했습니다(9월 30일). 신고된 계정 가운데 AI로 만든 이미지를 쓴 계정이 섞여 있을 수 있다면, 신고하는 쪽도 신고받는 쪽도 억울해지지 않도록 기록이 함께 남아야 합니다.
AI 프로필 이미지를 썼다가 ‘사진 도용’ 신고를 받았을 때

AI로 만든 이미지 때문에‘사진 도용’ 신고를 받았다면, 그 이미지를 만든 대화 기록과 원본 파일을 지우지 않고 그대로 남겨 두는 것이 시작입니다. ChatGPT의 경우 데이터 내보내기로는 이미 지운 대화를 되살릴 수 없습니다. 저는 참고 사진 없이 텍스트 두 줄로 만들었고, 그 기록을 지우지 않고 가지고 있습니다.
| 통화 시각 | 말한 사람 | 원문 |
|---|---|---|
| 0분 51초 | 저 | “제가 그 증거 자료는 다 이제 확보를 해 놨습니다.” |
| 0분 57초 | 수사관 | “그거 보내주세요. 제가 문자 하나 보내드릴테니까요.” |
| 0분 59초 | 저 | “이 사건이 제가 지금 피의자 신분인지 참고인 신분인지 지금 확인 좀…” |
| 1분 4초 | 수사관 | “그건 아직 아무것도 아니세요 등록 자체도 안 해놨고요.” |
| 1분 15초 | 저 | “그러면 그 단계는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
| 1분 18초 | 수사관 | “그러니까 관련성이 있는지를 보겠다고요. 다른 분들 것도 다 확인을 해서” |
| 1분 23초 | 저 | “그냥 일반적으로 그분이 신고를 해서 저한테 연락을 주신 거네요.” |
| 1분 28초 | 수사관 | “신고를 하니까 그 계정에 대해서 일일이 찾아가지고 지금 연락을 하고 있는 거라고요. 근데 무슨 신분이 아직 있으신 게 아니라고요.” |
| 3분 46초 | 저 | “그러니까 레퍼런스를 제공을 하고 이 사진을 이 포즈로 바꾸라고 명령을 하면 바꿀 수는 있지만 저는 텍스트만 했는데도 그분하고 똑같은 사진을 만들었단 말씀이시네요.” |
| 4분 0초 | 수사관 | “누가요? 선생님이 그렇게 했는지는 선생님이 아시겠죠 저는 모르죠.” |
| 4분 4초 | 저 | “자료는 제가 제출하면 되니까요.” |
첫 통화 이틀 뒤 진행 상황을 묻는 전화는 제가 다시 걸었습니다. 직접 시험한 결과는 자주 묻는 질문에 적었습니다. 이미지가 AI로 만든 것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바로 아래에 이어집니다.
AI 이미지 확인 방법: AI로 만든 이미지인지 증명하기

AI 이미지 확인은 처음 내려받은 원본 파일을 OpenAI 생성 콘텐츠 확인 도구에 올려, C2PA 메타데이터나 SynthID 워터마크가 감지되는지 보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이 도구는 ChatGPT·OpenAI API·Codex로 만든 이미지·오디오에 들어가는 OpenAI의 신호를 보며, 누가 왜 만들었는지와 다른 AI 서비스로 만든 것인지는 알려 주지 않습니다. 콘텐츠 자격 증명 확인 도구(Content Credentials)는 파일에 담긴 C2PA 기록과 그 변경 이력을 보여 주고, 기록이 없는 파일의 출처는 알려 주지 않습니다. SynthID는 Gemini에 올려 구글 AI로 만들거나 고친 것인지 확인하며, 구글 AI가 아닌 도구로 만든 이미지(예: OpenAI)를 잡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신호가 나와도 확인 도구는 누가, 왜 만들었는지는 알려 주지 않습니다. 참고 사진을 넣었는지 아닌지는 만든 대화 기록이 보여 줍니다.
신호가 나오지 않아도 AI로 만든 것이 아니라는 뜻은 아닙니다. 올리고 내려받고 편집하고 공유하는 동안 메타데이터가 빠지거나, 압축·자르기로 워터마크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 도구 | 확인하는 것 | 알려 주지 않는 것 |
|---|---|---|
| OpenAI 생성 콘텐츠 확인 도구 | C2PA(콘텐츠의 출처와 변경 이력을 파일에 남기는 공개 표준)·SynthID 신호 여부 | 만든 사람·이유 |
| 콘텐츠 자격 증명 확인 도구 | C2PA 기록·변경 이력 | 기록 없는 파일의 출처 |
| SynthID(구글) | 구글 AI 사용 여부 | 구글 AI 아닌 도구 결과(미확인) |
신고 대상이 된 2번 이미지를 OpenAI 생성 콘텐츠 확인 페이지에 올리자 ‘OpenAI 도구로 생성됨’으로 나왔고, 생성 시각은 2026년 7월 10일로 표시됐습니다.
AI 이미지를 쓰는 사람도, 사진을 올리는 사람도 — 미리 저장해 두세요

저는 AI 이미지를 만든 지 82일 뒤에 이 기록들이 필요해졌습니다. 언제 필요해질지는 미리 알 수 없습니다.
AI로 만든 이미지가 실제 사람의 사진이라는 신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신고자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AI 결과물이 실제 사람의 사진과 같게 나올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그렇다면 내 사진이 다른 사람의 AI 이미지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당사자가 될 수 있으니, 평소에 기록을 저장해 두세요.
AI 이미지를 만들어 쓴다면
- 원본 파일 그대로 보관
- 요청 문장과 결과가 함께 보이는 대화 화면
- 생성 시각이 보이는 화면(라이브러리 등)
- OpenAI 확인 도구 결과 화면
내 사진이 쓰였다고 의심된다면
- 내 원본 사진 파일 보관(처음 찍은 그대로)
- 처음 올린 게시물 화면과 날짜
- 의심되는 게시물의 화면·주소·계정 이름·날짜
- 플랫폼에 신고한 기록
어느 쪽이든 제출할 때는 원본 파일 그대로
이 목록도 함께 저장해 두세요.
원문 및 번역 안내
이 기록의 다국어판은 jiwon24.kr 한국어 원문을 번역한 것입니다. 시간순 경과, 인용문, 자료 설명과 맥락은 한국어판을 기준으로 합니다. 통화 인용은 한국어 원문을 옮긴 것이며, 번역과 원문이 다를 때는 한국어판을 따릅니다. 법률 용어와 제도는 나라마다 다를 수 있으며, 이 기록은 사건 기록과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AI 이미지 ‘사진 도용’ 신고, 자주 묻는 질문
얼굴이 똑같으면 도용 아닌가요?
얼굴이 같다는 것과 그 사진을 가져다 썼다는 것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저는 참고 사진 없이 텍스트만 입력했고, 그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이미지가 동일하냐는 제 질문과 수사관의 답은 위 통화 원문 상자에 그대로 있습니다.
AI ‘딸깍’으로 만든 이미지도 신고당할 수 있나요?
제 경우에는 그랬습니다. ChatGPT 무료 버전에 텍스트 두 줄로 만든 이미지가 “내 사진”이라는 신고로 이어졌고, 수사관은 압수수색 검증영장을 국제 공조로 미국에 집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드문 일일 수 있지만, AI로 사람 얼굴을 만들어 쓴다면 대화 기록과 원본 파일을 보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수사관이나 신고자를 탓하려는 기록인가요?
아닙니다. 수사관은 첫 통화에서 “…그 입증 자료 잘 가지고 계시고요”, 두 번째 통화에서 “예 그거 잘 가지고 있으시면 됩니다”라고 했습니다. 수사관의 말대로라면 신고자는 사진이 여기저기에 도용당해 온 분입니다. 이 기록은 AI 이미지가 얽힌 절차와, 그 이미지를 만든 ChatGPT에 대해 묻습니다.
경찰이 영장까지 받았으면 뭔가 있었던 것 아닌가요?
제가 “근데 그게 제가 그 사진을 도용했다든지 그 신고한 사람이 자기 사진을 제출했습니까?” “동일하다고”라고 묻자 수사관은 “네”라고 했고, 다시 “제가 프로필로 쓴 사진하고 동일하다고 지금”이라고 묻자 “네 그게 확인이 되니까는 영장이 나오죠. 그냥은 안 나와요”라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이 기록은 영장 발부 자체가 아니라, 그때 무엇이 ‘확인’됐는지를 묻습니다.
ChatGPT가 실제 사람의 사진을 결과로 내놓을 수 있나요?
저는 알지 못합니다. 수사관의 설명과 제 기록이 모두 맞다면 그런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AI 이미지 판별·AI 이미지 확인, AI로 만든 이미지인지 어떻게 증명하나요?
OpenAI 공식 확인 도구(Verify)에 원본 파일을 올리면 콘텐츠 자격 증명(C2PA)과 워터마크(SynthID) 같은 신호가 감지되는지, 또는 지원되는 신호가 없는지가 표시됩니다. 방법은 ‘AI 이미지로 신고당했을 때 증명하는 법’에 정리했습니다. 확인 도구는 누가, 왜 만들었는지는 알려 주지 않으므로, 참고 사진 없이 만들었다는 것은 만든 대화 기록으로 보여 줘야 합니다. 요약은 위 ‘AI 이미지 확인 방법’에 정리했습니다.
참고 사진을 올렸다가 나중에 지운 것은 아닌가요?
두 번째 통화에서 저는 “…챗gpt에서 수정이 안 되게끔 돼 있는 장치가 돼 있기 때문에…”라고 말했지만, ChatGPT에서는 메시지를 고치거나 대화를 지울 수 있으므로 ‘지울 수 없다’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제가 직접 시험해 보니, 참고 사진을 올려 이미지를 만들게 한 뒤에는 그 메시지의 글자는 고칠 수 있었지만, 올린 참고 사진 자체는 고치거나 지울 수 없었습니다. 대화 전체를 지우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이 부분은 다른 분들도 직접 확인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또 OpenAI 도움말에 따르면 라이브러리를 쓸 수 있는 경우 대화에 올린 파일(이미지 포함)은 라이브러리에 저장될 수 있고, 대화를 지워도 라이브러리에 저장된 파일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라이브러리에서 파일을 따로 지우면 30일 안에 영구 삭제되며, 이 방식이 언제부터 적용됐는지는 도움말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데이터 내보내기 파일에는 대화 기록과 계정 데이터가 담깁니다. 저는 해당 대화 화면과 라이브러리 화면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사진 도용 신고는 어디에 하나요?
두 곳입니다. 사진이 올라간 플랫폼(인스타그램·스레드는 사칭 계정 신고, 유튜브는 개인 정보 침해 신고)에 신고하고, 수사를 원하면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에 신고합니다. 긴급하면 112, 상담은 182입니다. 순서는 위 ‘사진 도용 신고 방법’에 정리했습니다.
초상권 침해 신고도 같은 곳에 하나요?
플랫폼 신고 창구는 같습니다. 유튜브는 그 영상에서 본인을 고유하게 식별할 수 있어야 개인 정보 침해 신고를 받습니다. 어디까지가 초상권 침해인지의 기준은 제가 공식 출처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손해배상 같은 민사 문제는 대한법률구조공단(132) 같은 법률 상담을 권합니다. 창구는 위 ‘사진 도용 신고 방법’에 있습니다.
인스타 도용 신고, 내 사진으로 만든 사칭 계정은 어떻게 신고하나요?
인스타그램과 스레드는 같은 사칭 계정 신고 양식을 씁니다. 나 또는 내가 아는 사람을 사칭하는 계정이면 신고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의 게시물 신고는 지식재산권 신고를 빼면 익명이고,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어도 신고할 수 있습니다. 전체 순서는 위 ‘사진 도용 신고 방법’에 정리했습니다.
유튜브 초상권 침해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유튜브 고객센터의 개인 정보 침해 신고 절차를 씁니다. 시작하기 전에 그 영상에서 본인을 고유하게 식별할 수 있는지 확인하라고 안내합니다. 내가 직접 만든 영상을 누가 복제했다면 저작권 침해 신고로 따로 냅니다. 다른 창구는 위 ‘사진 도용 신고 방법’에 있습니다.
AI 프로필 사진, 써도 괜찮을까요?
저는 괜찮다고도, 안 된다고도 말할 수 없습니다. 제 경우 텍스트 두 줄로 만든 AI 프로필 이미지가‘사진 도용’ 신고로 이어졌고, 수사관은 두 이미지가 동일하다고 했으며, “…만화 같은 이미지도 아니고 사람 얼굴이잖아요”라고 했습니다(10월 2일 통화 3분 24초). 쓰신다면 만든 대화 기록과 원본 파일을 남겨 두시길 권합니다. 할 일은 위 AI 프로필 이미지를 썼다가 ‘사진 도용’ 신고를 받았을 때 항목에 정리했습니다.
경찰에서 ‘사진 도용’ 신고 연락을 받으면 무엇부터 확인하나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연락한 곳입니다. 물어 두고 기록합니다. 둘째, 내 신분입니다. 저는 “이 사건이 제가 지금 피의자 신분인지 참고인 신분인지 지금 확인 좀…”이라고 물었고, 수사관은 “그건 아직 아무것도 아니세요 등록 자체도 안 해놨고요.”라고 답했습니다(10월 2일). 셋째, 만든 기록입니다. 지우지 말고, 자료를 어떻게 내면 되는지 물어 두세요. 법률 상담은 132입니다. 순서는 위 AI 프로필 이미지를 썼다가 ‘사진 도용’ 신고를 받았을 때 항목에 있습니다.
출처와 근거 법령
공식 문서·법령
기업 지침
기업이 공개한 지침과 정책